스물다섯 스물하나, 나희도 결혼, 지웅♡유림 첫 키스
고유림의 가족은 예상치 못한 불 뱅으로 고유림은 러시아 귀화를 결심합니다. 대중의 관심을 받았던 그녀이기 때문에 싸늘한 시선을 받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유림과 문지웅은 슬픈 이별을 하면서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게 됩니다. 9년 후, 고유림의 러시아 귀화에 대한 첫 특종을 내보낸 백이진 기자가 방송 앵커가 되었고, 나희도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 번째 금메달을 따면서 백이 진과 스크린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백이진 앵커가 어떤 토너먼트가 가장 어려웠냐고 물었을 때, 나희도는 그에게 첫 금메달을 준 마드리드 경기가 어려웠다고 말했습니다. 그 경기는 고유림과 나희도의 마지막 경기였습니다.
2001년, 마드리드의 나희도는 한국의 나희도와 러시아의 율리아 고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했습니다. 고유림은 "율리아 고"로 소개되었습니다." 나희도와 고유림 슬퍼 보였습니다. 만약 나희도가 연속 금메달을 딴다면 고유림은 어떻게 될까요?
2000년 2월, 이진과 희도는 손을 잡고 등장했습니다. 희도의 열정과 계속되는 고백에 속은 이진은 대놓고 사귀기로 결심합니다. 모두가 게임을 하고, 밤새 놀고, 아침까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불행하게도, 고유림의 아버지는 교통사고 가해자가 됩니다. 환자 치료비, 합의비, 자동차 수리비 등입니다. 당신이 감당하기 힘든 일들이 일어납니다. 사업팀이 주는 월급이 턱없이 부족한 현실 때문에 유림은 양찬 미 코치를 찾아가 상황을 설명하고 방법을 찾습니다. 그리고 높은 연봉과 최상의 조건으로 러시아로 귀화하기로 결심합니다.
고유림이 러시아로 귀화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진은 인터뷰를 위해 유림을 찾아갑니다.
친구들은 백 이진의 집에서 고유림의 송별회를 열어 아무런 내색 없이 마지막 순간을 즐기고, 지승완은 러시아어와 관련된 책과 중요한 러시아어 노트를 건네줍니다. 그리고 이진이 아직 오지 않았다며 TV를 켰는데, 이진이 고유림 선수의 귀화라는 제목으로 TV에 보도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희도는 이진에게 다른 사람들의 비극을 파는 것이라며 비난합니다. 유림의 귀화에 유림을 응원했던 사람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그녀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방송국 기자들이 유림을 찾기 시작합니다. 결국 기자들은 학교까지 찾아와서 유림을 괴롭힙니다. 나희도와 고유림은 기자들을 속여 성공적으로 학교를 탈출했고 유림과 희도에 대한 마지막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공항에서 유림은 모두에게 작별 인사를 합니다. 유림과 희도는 내년 마드리드 결승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어집니다.
문지웅은 유림의 출발일이 앞당겨졌다는 소식을 듣지 못했지만 희도의 연락을 받고 공항으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지웅은 유림에게 진심을 다해 고백하고 키스를 합니다.
9년 후, 백이진 기자는 앵커로, 나희도는 그녀의 세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으로서 인터뷰합니다. 백이진 "처음부터 끝까지 항상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고 있습니다." 나희도 "제가 어디에 있든 같은 마음으로 앵커님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백이진 "늦었지만 결혼 축하합니다.
이게 뭐죠? 결혼이요? 그들의 눈은 여전히 서로를 좋아하는 거 같은데... 지금까지 수많은 추측과 이론들이 있었지만, 결국 나희도는 다른 사람과 결혼했습니다. 마치 마지막 회를 보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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