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이 발표되고 이미 촬영이 시작됐지만 아직도 믿기지 않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바로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입니다.
이병헌, 신민아, 차승원, 이정은, 한지민, 김우빈, 엄정화 같은 톱클래스의 배우들이 한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게 정말 믿기지 않네요! 역시 노희경 작가님은 대단하다고만 생각합니다.
엄청난 출연진과 작가가 함께 하는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되는 작품입니다.
오늘은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대한 자세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우선, "우리들의 블루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옴니버스 형식의 드라마입니다. tvN 토일 드라마로 확정되었고 4월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노희경 작가가 4년 만에 선보이는 드라마라 최대한 빨리 보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우리들의 블루스. 어떤 드라마인지 스토리와 출연진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줄거리
인생의 끝이나 정점, 그리고 시작. 모든 삶에 대한 지지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따뜻하고 활기찬 제주와 차갑고 거친 바다를 배경으로 다양한 캐릭터들이 옴니버스 형식으로 자신의 삶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신민아, 이병헌
우선, "우리들의 블루스"는 신민아와 김우빈이 함께 캐스팅되었기 때문에 더욱 더 화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서로 극 중 상대는 아니라고 하네요. 드라마에서 신민아는 김우빈이 아닌 배우 이병헌이 상대역입니다.
이병헌은 제주 태생 트럭 만물상의 사장 이동석역을 맡았는데요. 제주 시골마을에서 거칠고 까칠한 남자로 변신한 이병헌의 명품 연기가 기다려집니다. 그리고 신민아는 제주도에 온 사연을 가진 여인 민선아 역을 연기합니다.
이정은, 차승원
배우 차승원은 완벽한 도시남자가 되어 고향인 제주에 돌아온 최한수 역입니다. 또 배우 이정은은 30년 만에 돌아온 첫사랑 최한수와 재회한 까칠한 생선가게 주인 정은희 역입니다.
두 캐릭터의 이야기를 잠시 본 것만으로도 벌써 재미있을 것 같아요.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배우가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한지민, 김우빈
배우 한지민은 육지에서 제주로 건너온 애기 해녀 1호 이영옥 역입니다. 밝고 싹싹하지만 말 못 할 사정과 여러 소문이 많이 여자이기도 합니다.
배우 김우빈은 성품이 착하고 마음 따뜻한 선장 박정준 역 입니다. 제주에서 평생 함께할 여자를 찾다가 이영옥을 만나게 되고 그녀와 사랑을 꿈꾸게 되죠.
엄정화
배우 엄정화는 도시에서 지칠대로 지쳐 제주로 오게 된 고미란 역을 맡았습니다.
이정은과 현실적인 친구 역할로 현실적인 친구의 모습을 보여줄 거라네요.
고두심, 김혜자
배우 김혜자와 고두심은 오랜 시간 정을 쌓아온 친구로 출연할 것으로 보입니다. 김혜자는 평생 조용히 살고 싶은 강옥동 역을 맡아 이병헌(이동석)과의 모자 관계를 그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배우 고두심은 60년 넘게 해온 해녀 현춘희 역으로 갑자기 찾아온 며느리가 2주 동안만 봐달라며 유치원생 손녀를 맡긴 후 일어나는 이야기로 어색한 손녀와의 동거 이야기를 들려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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